똔득탕 대학교를 방문한 일본 시즈오카 대학교 학생들의 일주일간의 체험학습

일본 시즈오카 대학교의 학생들 6명이 베트남에서의 생활, 문화 등을 알아보고, 베트남어도 배우기 위해서 똔득탕 대학교의 외국인을 위한 베트남어 교육센터를 처음으로 방문하였습니다.

(p>일주일 ( 31/8/18 - 06/9/18 )간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일본학생들은 여러가지  다양하고 활기 넘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문 첫날, 일본 학생들은 똔득탕 대학교에 재학중인 한국, 태국, 베트남 학생들과 “문화교류와 상호 이해”라는 주제로 여러가지 문화에 관해 즐겁고, 친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삼일 간 베트남어로 자기소개 하는 법, 인사방법, 여러가지 베트남 음식들 과 물건 살 때 필요한 베트남어 등을 배웠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삼일 간 시즈오카 대학교 학생들은 베트남 사람들의 생활을 직접 참관하고, 경험하는 가장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처음 방문한 빈즈엉성 민롱(Minh Long )의 도자기 생산, 전시관에서는 도자기들을 하나씩 선택하여 직접 본인들을 위한 기념품을 만들었습니다. 두번째 방문지인 빈즈엉성의 이안(Dĩ An)에서는 2014년에 설립된 일본 회사인 야이우 철강 (công ty TNHH Daiyu Steel)의 철강공장을 참관하여 베트남에 투자하여 회사를 새로 만들고, 사업을 발전시키는 경험과, 히로우끼 이노우에 사장님과 가족들의 베트남에서의 일상 생활에 관해서도 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벤째성에 있는 메콩강 2일 여행이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이었습니다. 첫날 종쫌 (Giồng Trôm) 지역에 있는 베트남 회사의 코코넛 가공공장을 방문하여 싱싱한 코코넛으로 만든 여러가지 제품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맛도 보며, 지인들을 위한 귀국 선물들도 구입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베트남 음식 반쎄오를 직접 만들고, 맛도 보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 아침   자전거를 타고 농민들이 코코넛을 재배하는 농장에 가서 코코넛을 밭에서 직접 따는 즐거운 경험도 하고 돌아 올 때는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베트남 남서부 지역 여행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베트남 경험을 마치며 일본 학생들은 아래와 같은 말들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느낌과 생각들을 표현하였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문화에 대해 알게 될 때 마다 일본의 생활이 참 좋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나라들의 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베트남 좋아요! ” (Tanizawa)

“이번 프로그램은 아주 좋았습니다. 베트남어도 배우고, 여러가지 음식들 도 먹어보며, 많은 좋은 사람들도 만나는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Kaho)

“제가 베트남에 와 볼 것 이라고는 생각도 못해 봤습니다. 여러 공장들 에도 가보고, 음식, 물건 등을 실제로 만들어 보면서 아주 즐거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Nanami)

“저는 다른 나라에 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른 나라의 문화, 음식 등을 알게 된다는 것이 아주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번 체험들을 잊지 않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들도 기억하겠습니다. 또 만나요!” (Riku)

“이번이 저의 첫 해외 경험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여러 베트남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비록 베트남에 아주 짧은 시간동안 있었지만 저의 생각을 더 넓히고,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번 경험이 저를 많이 성장 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더 여러 베트남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만나요!” (Kake)